Restful API 는 내가 개발이 재미있다고 느낀 첫 번째 관문이다. 화면 상에 시각적 요소들을 배치하는 것도 중요한 장치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서버 자원들을 화면으로 옮겨담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한다. Swift의 Alamofire 라이브러리로 API의 개념을 처음 공부했을 때에는 그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만 며칠이 걸렸던 것 같다. 문장을 읽어도 '이게 무슨 말이지?' 싶었고 API 개념, 구현뿐만 아니라 generic type과 @escaping, closure, json parsing, codable & decodable, 비동기(DispatchQueue.main.async), 싱글톤과 같이 얽히면서 서로 구현에 들어가는 것들에 대한 공부도 필요했다. 그 결과, 짧은 개발 독학 ..